Myggol's Book (책소개)


[전자책] 가만한 바람

출시일 : 2008년 11월 28일
출판사 : 피우리
가격 : 3500원
구입처 : 피우리


책 소개 : 밑 종이책 버전 '가만한 바람'과 똑같음.


[종이책] 가만한 바람

출시일 : 2007년 3월 17일
출판사 : 도서출판 청어람
가격 : 9000원
구입처 : 시중 서점 및 인터넷 서점


책 소개 : 과거의 사람이라고 믿었던 남자가 느닷없이 나타나 그녀의 좁은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고 싶다는 어이없는 제의를 하는데…….

“어쨌든 이런 이유로 괜찮다면, 네 집에 머물고 싶은데. 안 될까?”
-뻔뻔하기 그지없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이 남자, 최이든.

“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? 아무리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난 여자예요. 여자 집에, 그것도 혼자 사는 집에 머물고 싶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하잖아요. 게다가 우린.”
-조금은 엉뚱하고, 조금은 단순하며 과거를 잊었다고 믿는 이 여자, 유해문.


끝났다고 생각했던 사랑이 가만한 바람처럼 잔잔하게 두 사람의 곁으로 다가간다.


[전자책] 붕어빵으로 인생을 논하지 말라

출시일 : 2004년 2월 11일
출판사 : 피우리
가격 : 2000원
구입처 : 피우리


책 소개 : 본문 중에서

설탕

케잌
아이스크림
사탕
과자
시럽
밀크티
또 뭐가 있을려나?

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진저리가 쳐진다.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힘이 다 빠지고, 소름이 돋아버린다. 끔찍하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정확할 것이다. 아니면 죽을 정도로 환장하게 싫다는 표현도 괜찮다.

난 단 음식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다.
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저리치게 싫어하는 편이다. 단내가 나는 것만으로 몸이 부들부들 떨려온다면 말은 다 한 것이다. 그 정도로 난 단 종류의 음식을 싫어하는 족속이다.

그런 나에게 겨울은 유일한 예외의 계절이다. 이상하게도 겨울만 되면, 평상시에는 그리도 진저리치게 싫어하는 단내를 찾게 된다. 그냥 단내가 아니다. 달짝지근한 밀가루 냄새에 섞인 팥고물의 단내를 난 체질적으로 무척이나 찾는다. 아무리 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고기의 모양을 한 그 물건을 난 보는 족족 사버린다. 사서 방구석에 던져버리면서도, 단 한 번도 입을 댄 적도 없으면서도, 늘 붕어빵을 사고 만다. 이건 분명 추운 겨울의 빌어먹을 저주임에 틀림없다.


[전자책] 그녀의 별명은 어둠의 자식

출시일 : 2003년 8월 14일
출판사 : 피우리
가격 : 0원
구입처 : 피우리


책 소개 : 박지수(朴智隋) 님의 단편 무료 이지북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