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오기 전의 하늘 ☆ 散策/天記



툭 하면 틀리는 일기예보 왈, 비가 오신다고 하더니 정말 올 것 같은 하늘이다.
어디를 둘러봐도 가득한 구름. 게다가 어둑해진 하늘까지.

이왕 내리는 거, 가슴이 뻥 뚤릴 만큼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.



시원하게 내린 비 때문에 겨우 피운 방울토마토의 꽃은 떨어질지 모르지만, 그 대신 열매가 맺힐 테니까.


내 인생에 내리는 이 거친 비도 이젠 멈추고 내게 열매를 맺을 기회를 주었으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