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미스터리 토종 추리극이라는 말에 이끌려 본 영화 '극락도 살인사건'은 참 묘한 영화였다.
코믹한 듯하면서, 음울한 듯하면서, 잔인한 듯하면서, 머리를 굴리는 듯하면서, 결론에 도달한다.
게다가 마지막에 보여주는 설명(;)은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, 어느 의미 앞서 영화에서 풀지 못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느낌이었다. 덕분에 이해하는 건 어느 정도 수월했지만, 설명이 아닌 내용으로 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.
결론은 박해일은 참으로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는 사실. (엉뚱;;)
태그 : Movie
















덧글
purpledog 2007/04/24 01:00 # 답글
박해일...어디다 갖다 놔도 어울릴 거 같은 배우..마지막에 설명을 들어도 좀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 이래저래 이해가 되긴 하지만 아귀가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 기분이었어요.
RocknCloud 2007/04/24 01:02 # 답글
으... 이거 보려다 못봤어요.. ㅠㅠ
Myggol 2007/04/24 01:04 # 답글
보라개 님/ 저도 그랬습니다. 같이 본 사람들 역시 그래서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서로 이야기하며 조합하고서야 그럭저럭 이해할 수 있더군요.돌구름 님/ 꼭 보시길 빌겠어요. 나름대로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하거든요. ^^;
박미연 2007/04/24 03:40 # 답글
친구가 영화일 해서 어쩌다 술처먹고 전화해서 저 영화 스포일러 해서 죽어도 안볼 거 같음 ㅠㅠ 열라 잼나겠던데.... 아아아.... 디아더스 결말 알고봐도 섬찟한 그 느낌이려나요?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
이소 2007/04/24 08:33 # 답글
박해일씨 좋아요. >ㅅ<
유키라 2007/04/24 09:28 # 답글
저도 이거 보고 싶었는데...여긴 언제할려나(과연 할까?ㅡㅡ;;)ㅎㅎ
brightwood 2007/04/24 10:41 # 답글
흠;; 궁금하구려. 비됴 들어오면 나도 함 봐야지. ㅎㅎㅎ
Myggol 2007/04/24 19:56 # 답글
미연냥/ 아아, 스포일러 당하면 영화 보기 싫어지지. 그런데 극락도도 이미 알고 있다면, 별로 섬칫하지 않을 걸. 오히려 허무할 거야.-_-이소 님/ 그쵸~ 매력적이에요.
유키/ 언젠간 하지 않을까?
브님/ 한 번은 보셔도 될 듯합니다. ^^
차이현 2007/04/30 18:00 # 답글
박해일 정말 묘한 배우죠.. 첨에 봤을 땐 이런 사람이 배우야? 그랬는데볼수록 매력적이라는....